베를린 이노트랜스 2024 한국관 독일어 통역
프로젝트 배경
이노트랜스(InnoTran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기술 박람회로, 2년마다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됩니다. 140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철도 차량, 인프라, 신호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 등 최신 철도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철도 산업의 최대 행사입니다.
한국철도협회는 한국 철도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노트랜스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와통역은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운영 독일어 통역 및 비즈니스 상담을 전담했습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독일어권 바이어들과의 기술 논의 및 계약 협상을 지원했습니다.

주요 통역 내용
1. 부스 방문객 응대 및 제품 설명
한국관 부스를 방문하는 독일어권 바이어 및 철도 전문가들에게 전시 제품을 설명했습니다:
- 고속철도 차량 – KTX-산천, EMU-320 등 한국 고속열차 기술
- 도시철도 시스템 – 경전철, 무인운전 지하철, 트램
- 신호 및 통신 – CBTC, ETCS Level 2, 5G 철도 통신
- 인프라 솔루션 – 궤도 시스템, 전차선, 플랫폼 스크린도어
- 스마트 모빌리티 – MaaS 플랫폼, 통합 요금 시스템
2. 비즈니스 상담 및 기술 협상
독일어권 철도 운영사 및 제조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순차 통역을 수행했습니다:
🇩🇪 독일 기업
- Deutsche Bahn (DB)
- Siemens Mobility
- Bombardier Transportation
- Voith Engineering
🌍 기타 독일어권
- ÖBB (오스트리아 철도)
- SBB (스위스 연방철도)
- Stadler Rail (스위스)
- 독일 지방 교통청
3. 기술 세미나 및 프레젠테이션
한국관에서 진행된 기술 세미나 및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통역했습니다:
- 한국 철도 산업 소개 –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주요 기업 프레젠테이션
- 차세대 철도 기술 – 수소 열차, 자율주행 열차 기술 설명
- 해외 수출 사례 – 폴란드, 이집트 등 한국 철도 수출 성공 사례
- 파트너십 세션 – 한독 철도 기술 협력 방안 토론
“이노트랜스는 전 세계 철도 전문가가 모이는 곳입니다. 한국의 뛰어난 철도 기술을 유럽 시장에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철도 박람회 통역의 특수성
이노트랜스와 같은 대형 철도 박람회 통역은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 철도 공학 용어
차량, 궤도, 신호, 전기 등 철도 시스템 전반의 기술 용어를 독일어로 정확하게 구사해야 합니다.
와통역의 대응: VDV(독일 교통 협회) 공식 용어집과 독일 철도 기술 규격을 사전 학습했습니다.
🎯 유럽 규격 이해
TSI(Technical Specifications for Interoperability) 등 유럽 철도 표준과 인증 체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와통역의 대응: EU 철도 규격 및 인증 프로세스를 사전 연구하고, 한국-유럽 규격 차이를 숙지했습니다.
💡 전시회 준비 프로세스
- 사전 브리핑 (1개월 전)
참가 기업 목록, 전시 제품 사양서, 주요 타겟 시장 정보 전달받음 - 기술 자료 학습 (3주 전)
각 전시 제품의 기술 문서, 카탈로그, 프레젠테이션 자료 독일어 번역본 학습 - 용어집 정리 (2주 전)
철도 차량, 신호, 궤도 등 분야별 전문 용어 한독 대조표 작성 - 현지 도착 (3일 전)
전시장 사전 답사, 부스 레이아웃 확인, 참가 기업들과 최종 조율 - 전시회 기간 (5일)
부스 상주 통역, 비즈니스 미팅, 기술 세미나 순차 통역 - 사후 정리 (종료 후)
주요 바이어 미팅 내용 정리, 후속 협상 지원 자료 번역
프로젝트 성과
5일
전시회 기간
180+
바이어 미팅
50시간
총 통역 시간
18개사
참가 기업
독일어
주 통역 언어
10건
MOU 체결
✨ 정성적 성과
이노트랜스는 세계 철도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한국 철도 기업들이 독일어권 바이어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10건의 MOU를 체결하고 18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정확한 기술 통역과 유럽 철도 시장 이해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독일 DB(도이체반)와의 기술 협력 논의에서 한국 고속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향후 유럽향 철도 차량 수출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철도협회는 “차기 유럽 철도 박람회 공식 통역 파트너”로 와통역을 재지정했으며, 2개 기업이 독일 및 오스트리아 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클라이언트 피드백
“5일간 부스를 상주하며 모든 독일어 통역을 완벽하게 수행해주셨습니다. 철도 기술 용어가 복잡한 미팅에서도 정확하게 통역해주셔서, DB와의 중요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 한국철도협회 국제협력실 실장
“독일 Siemens와의 기술 미팅에서 통역사님이 신호 시스템의 복잡한 기술 사양을 완벽하게 독일어로 설명해주셔서, 우리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후속 협력으로 이어졌습니다.”
— 참가 기업 기술이사 (철도 신호 시스템)
“전시회 기간 내내 함께 동행하며 예상치 못한 VIP 바이어 방문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해주셨습니다. 독일어 실력뿐 아니라 유럽 철도 시장과 규격에 대한 이해도 깊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참가 기업 해외사업본부장 (철도 차량 제조사)
와통역의 유럽 철도 박람회 통역 차별점
🌍
독일어 전문성
- 독일어 네이티브급
- 철도 전문 용어
- 비즈니스 독일어
- 현지 문화 이해
🚄
철도 산업 지식
- 차량 기술 이해
- 신호 시스템
- 유럽 규격(TSI)
- 인증 프로세스
⚡
현장 대응력
- 장시간 부스 상주
- VIP 즉각 대응
- 기술 질의 처리
- 협상 지원
태그: #베를린이노트랜스 #한국철도협회 #철도박람회 #독일어통역 #전시회통역 #유럽진출 #철도기술 #와통역

